중리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개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개최
  • 김현 기자
  • 승인 2019.12.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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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11억 원 투입, 지하2층·지상4층으로 조성

지난 19일 오후 2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엄태준 이천시장·남선희 여사,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부인 정유선 여사, 조병돈 전 시장,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조성원 이천문화원장, 김시훈 중리동장,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학구 이천시립월전미술관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김시훈 중리동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개원사, 축사,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컷팅식,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71213일 착공을 시작으로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2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566,96, 지하2·지상4층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신청사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와 이천문화원,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당, 게이트볼장, 휴게공간 등이 함께 있는 복합청사로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더욱 쾌적해진 환경에서 중리동 주민분들이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의 꽃을 피우길 진심으로 바라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원 이천문화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생활화하여 선진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이천 시민문화 향상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조병돈 전 이천시장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 분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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