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함께 나눔 사랑의 연탄 배달...관내 소외계층 17가구에 연탄과 생필품 전달
지난 10일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아둔 임직원 성금과 지역사랑기금을 활용하여 ‘따듯한 겨울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신둔농협 임직원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17세대에 사랑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조합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더불어 사는 신둔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둔농협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에서도 공동소득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불우이웃 40여 명을 선정,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매년 전달하고 있고, 신둔농협 실버봉사단은 매월 2회 반찬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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