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이원회, 하나되는 우리’ 이원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성료
‘함께하는 이원회, 하나되는 우리’ 이원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12.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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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안식처 같은 이원회를 만들 것”
제45대 이상욱 회장 이임·제46대 이교일 회장 취임

'함께하는 이원회, 하나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이천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한 이원회가 지난 16일 금강웨딩홀 1층 컨벤션홀에서 이원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5대 이상욱 회장이 임기를 마치며 이임했고, 46대 이교일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유승우 전 국회의원, 조병돈 전 시장, 김인영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서학원·김일중 시의원,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최갑수 한국예총 이천시지회장, 정백우 상공회의소회장, 조성원 이천문화원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대표, 박상욱 이통장단연합회장, 문효군 이천YMCA 이사장, 이필성 이천시연합동문회장, 이원회 역대 회장 및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순에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원회 지표 낭독, 연혁보고, 신입회원증서(김용진·전상은·이선표·이종창)전달, 추대패(이교선·전광재), 감사패(이교선·이경근·이완우), 공로패(양용환·임진식·김진환), 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소개, 이천애향가 제창, 폐회, 2부 케익커팅 및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원회는 이천시민장학회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이취임식으로 마무리됐다.

이상욱 이임 회장, 이교일 취임 회장
이상욱 이임 회장, 이교일 취임 회장

이상욱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여러 사업에 동참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일반회원으로 돌아가 이원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 취임하시는 이교일 회장님께도 축하와 감사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교일 취임 회장은 모든 열정과 지혜를 쏟아 사랑과 인정이 넘치고,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이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원회와 동반자이자 동업자가 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모든 일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회는 1975년 창립 이후 1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동상 등 조형물 제작(이수홍 및 유택수 의사, 의병전적비, 서희동상), 추모제 주관 및 참배(의병전적비, 이수홍의사, 서희선생, 어제연장군, 구연영의사), 이천애향가비·이섭대천비·홍인인간 탑 건립, 애련정 책자·이섭대천 둘러보기 발간, 시민장학회 기금기탁, 서희 골든벨 후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의집, 이천평생푸른학교 지원, 행복한 동행 사업 참여 등 이천시에 역사의식 고취와 깨끗하고 질서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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