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장호원읍이장단협의회 추천 가구 2곳에 땔감 총 8t 전달
이천시산림조합(조합장 박정은)은 지난 14일 직영벌채지 현장에서 생산한 사랑의 땔감(참나무)을 동절기 화목보일러 난방에 땔감수급이 어려운 가구들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월면과 장호원읍이장단협의회에서 추천 받은 2가구에 총 8t의 땔감을 전달했다. 특히 조합에서 직영으로 벌채하는 현장에서 땔감용 참나무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작업해 지원 가정에 직접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정은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제공해 사랑과 온정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땔감수급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땔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