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에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경험개발·개인능력개발·사업능력개발·지역사회개발이라는 4대 이념 아래 열심히 뛰어온 이천청년회의소의 ‘창립 제45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영·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김학원 부의장, 김하식·서학원·조인희 시의원,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이천청년회의소·시니어클럽 역대회장, 회장 및 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내빈소개, 국민의례, JC의례, 창립 제45주년 기념 동영상, 이임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공로패·감사패(박길웅, 양인환)·우정패(가고시마청년회의소, 강원고성청년회의소, 수원청년회의소, 광주청년회의소, 장호원청년회의소) 전달, 2020년도 회장단·감사 선서, 취임사, 한국청년회의소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일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숭고한 JC이념을 바탕으로 선배님들께서 45년간 이천청년회의소를 위해 선도해 오신 빛나는 업적과 전통은 배우고 지켜나가며 새로운 시대 환경에 맞는 사고방식과 변화의 흐름에 대한 유연한 대처능력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단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은 나 혼자가 아닌 이천청년회의소의 발전과 JC의 4대 이념을 유념하시면서 우리가 이천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청년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진호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0년도 이천청년회의소 취임 회장으로서 열정적인 청년회의소를 만들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개발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발전시켜 새로운 청년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0년도 이천청년회의소는 노진호 회장을 중심으로 김병준 상임부회장, 문성기 내무부회장, 심 완 외무부회장, 송현호·백성현 감사가 ‘청년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