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교 14개교 2천여 명 참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전문직업인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유로운 진로분위기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8회 청소년진로콘서트’가 4일 5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회 차 △백사중학교 △부발중학교 △모가중학교 △장호원중학교 △설봉중학교 △증포중학교 △장호원고등학교, 2회 차 △효양중학교 △이천중학교 △마장중학교 △대월중학교 △이천송정중학교 △이천양정여자중학교 △마장고등학교 등 총 2,0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2시까지 ▲진로멘토 특강 ▲마술로 바라보는 4차 산업 혁명(태블릿PC, VR, 인터넷 등 전자기기 활용 마술) ▲창작에 도전하다 - 창의力 마술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마술을 보며 눈과 귀로 경험해보니 더욱 집중되고 재미있었고, 미래에 대한 상상뿐만이 아닌 경험으로써 멋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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