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조리봉사실 등 갖춰… 학습과 여가생활 활력
이천시는 지난 26일 관고동 다목적회관 ‘한울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이규화·서학원·김일중 시의원, 이천기관사회단체장 외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관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관고동 다목적회관은 지난 4월 착공해 지상 3층, 연면적 709.64㎡ 규모로 총사업비 18억 9,9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해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11월에 준공됐다.
또한 관고동 다목적회관 ‘한울림관’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조리봉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관고동 다목적회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과 일상이 편안하고 건강해지길 바라며,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행복이 가득한 다목적회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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