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G-FAIR KOREA 2019 대한민국 우수 상품 전시회’에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이천시 중소기업 30개사가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한 ‘G-FAIR KOREA 2019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840개사 중소기업이 1,210개 부스에서 스마트&IT·스포츠레저·패션뷰티 등 종합품목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1,3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번 이천시 단체관에 참가한 관내 기업은 뉴랩(대표 이종권), 지티피티씨(대표 이계원), ㈜수애(대표 정종극), 다래월드(대표 이정옥), 스마트씰(대표 김근수, 김동우), 우림매스틱공업(대표 박동준), 비엔케어(대표 이용림), 다미푸드(대표 김경애), 청우식품(대표 김성학), 마실(대표 김선화), 대성에프엔(대표 김성향), 부림제지(대표 허원숙), 싱싱캔(대표 백기현), 청솔향방(대표 손성현), 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 웅비식품(대표 임웅선), 재현인텍스(대표 가재민), 쎄네스테크놀로지(대표 이귀주), 풍원팜(대표 정승옥), 도성청자도요(대표 김영수), 우승도예(대표 우승환), 한스도예공방(대표 한상현), 성창도요(대표 김계숙), 예지식품(대표 한태식), 자연과디자인(대표 한혜정), 연꽃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미화), 도원두레영농조합(대표 김태은), 세영씨첸(대표 조동수), 농업회사법인폴스베리(대표 김현풍), 원일코퍼레이션(대표 정병주)이 참가했고, 시는 관내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참여를 위해 부스임차비 및 장치설치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이천시 소재 우림매스틱공업의 에코쿨루프짋시스템이 G-FAIR 어워즈 올해의 최우수 제품상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 전시장 내에 전시하며 바이어 및 기자들에게 선정제품과 해당기업 정보를 전달하며 홍보했다.
G-FAIR KOREA에 처음 참가한 ㈜수애 정종극 대표는 “실적에 대한 성과뿐만 아니라 방송, 언론노출, 기업별 무료 홍보영상 제작 등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서 큰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성장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애로·판로개척·생산·기술개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관내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