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12건 등 총 22개 안건 처리예정
이천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12건 등 총 22개 안건 처리예정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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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규화 의원 5분 자유발언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21일 제205회 이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홍헌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의회도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은 시민의 행복과 편의증진을 이룰 수 있는 심사를 바라며,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증진 등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잘 편성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한다고 당부했고, 그는 금번 임시회도 이천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2, 예산안 1, 동의안 8, 의견청취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고,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정동, 증포동, 백사면, 신둔면 등 구간별 빛의 밝기나 색이 다른 가로등 재점검의 필요성을 설명한 이규화 시의원은 이천시 도로구간별 가로등의 종류, 색깔, 모델번호를 표기해 기록하면 하자보수시 구조물을 통일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존의 가로등은 색깔별로 통일시키고, LED등이 다양한 효과가 있다면 교체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도 획일적인 가로등, 정렬 안 된 가로등보다 도시재생과도 맞물리도록 가로등이 주는 테마 거리를 만들어 잊지 못할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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