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찬 호법면 파출소장·박정옥 바른병원 간호과장, 이천시 자살예방 공로로 유공자 표창
송덕찬 호법면 파출소장·박정옥 바른병원 간호과장, 이천시 자살예방 공로로 유공자 표창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10.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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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찬 파출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박정옥 간호과장 경기도지사상 수상

이천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덕찬 호법면 파출소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박정옥 이천바른병원 간호과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10일 송덕찬 호법면 파출소장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 위기자 발생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자살 위기자 및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자살 위기자의 재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애써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전국에서 17명의 경찰관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송덕찬 파출소장은 자살문제는 개인이 아닌 국가적 관심과 고민, 공공기관의 구체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파출소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바른병원 박정옥 간호과장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와 경기도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2019 경기도 생명사랑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옥 간호과장은 2015년부터 이천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응급실 자살 시도자의 연계망 구축 참여, 읍면동 특성에 따른 자살예방 사업 방향 제시 등 적극적으로 이천시 자살예방사업에 동참해왔다.

박정옥 간호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살 시도자의 치료 및 재활 촉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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