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천시 문화상, 향토문화 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3人 선정
2019년 이천시 문화상, 향토문화 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3人 선정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10.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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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부문 이동준·체육부문 김종원·지역사회봉사부문 권순영

이천시가 올해까지 학술, 문화예술, 교육 등 6개의 문화상 심사 부문에서 9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천시 문화상2019년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 이동준씨, 체육부문 김종원씨, 지역사회봉사부문 권순영씨를 선정했다.

시는 향토문화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널리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의 이동준씨는 이천문화원의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천문화원이 대한민국 229개 지방문화원 중 최우수 문화원(2014)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고, 지역문화지인 설봉문화를 개편·발간, 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기록사업인 마을지발간, ‘이천시지발간 등 이천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의 김종원씨는 이천시체육회 부회장으로, 2012년 이천시족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여 족구가 시민들에게 활성화 되도록 기여하는 등 활발한 체육회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은 물론, 관고동 지역에서 체육회 부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의 권순영씨는 이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녹색나눔장터 바자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경로효도잔치, 태극기달기 캠페인, 새마을협의회 바자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여러 사회봉사와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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