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산농협, 침착한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중간책 검거 기여
이천축산농협, 침착한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중간책 검거 기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10.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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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산농협(조합장 김영철)이 지난 828일 전화금융사기 2천만 원 피해예방과 인출책 및 중간책까지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이천경찰서가 지난달 18일 이천축산농협 증포동지점(지점장 최주원) 직원 A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이스피싱 인출책 B씨가 이천축산농협 증포동지점에 방문하여 자기앞수표 2천만 원(100만 원권 20)을 현금으로 교환해줄 것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 A씨가 평소 전화금융사기 매뉴얼에 따라 사용처 확인 등 현금 지급을 최대한 지연시키며 시간을 끌었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전화금융사기대응팀에 확인한 결과 사기계좌 인출 수표로 판단되어 이천경찰서에 즉시 신고했고, 경찰이 긴급 출동해 인출책 검거 및 잠복하여 중간책까지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님들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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