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출신 김지찬, 다재다능 재주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올스타 선정
이천출신 김지찬, 다재다능 재주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올스타 선정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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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초등학교·모가중학교, 평택라온고등학교 출신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 올스타 선정
삼성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유격수)

 

이천시 백사면 출신 김지찬 선수(라온고)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면서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찬 선수는 백사초등학교 3학년 야구를 시작으로 이천시리틀야구단에 가입 후 본격적인 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리틀야구 국가대표로 활동, 모가중학교 야구부를 거쳐 평택 라온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지난달 삼성라이온스에서 지명돼 내년부터는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에 지명을 받은 김지찬 선수는 실제 키는 164cm로 작은 신장이지만, 작은 키는 단점이 아닌 장점이자 강점이라며 프로 최단신의 작은 거인으로 알려져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선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는 작은 키로 누구보다 빠르고 날렵한 강점이 있고, 강점을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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