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원봉사집중기간 사업에 참여, 율면·설성 60여 명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을 나누는 행사인 ‘전(煎)을 전(傳)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에서 ‘자원봉사집중기간-전나눔 지원사업’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진행했다. 율면아리봉사단(회장 김명숙)과 설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강연) 회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태전, 호박전, 꼬치전 등 다양한 전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자원봉사집중기간에 진행된 이 사업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4년에 걸쳐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자원봉사의 활성화와 지역 내 소외계층과의 유대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축하고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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