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의회,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이천시향토협의회,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19.08.2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향토협의회(회장 김영우)가 지난 24일 고향이 각기 다른 단체들과 함께 화합과 단합을 위한 ‘2019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부발 꼬꼬리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천시향토협의회가 올해 초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준비해 온 이번 행사에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및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뜻깊은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축제에 이천시향토협의회를 비롯하여 강원도민회,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이원회, 이천시연합동문회 등 150여 명의 각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 노래자랑코너가 진행됐다. 특히 탤런트 겸 가수 이형걸과 트로트가수 김수지가 출연하여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연출됐다.

김영우 회장은 출생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한 지역에 살면서도 서먹서먹한 관계였지만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엄태준 시장은 내년에는 더욱 더 지역화합과 단합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족구경기 결과 이천시연합동문회와 영남향우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