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배 골프대회 4백여 명 성황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배 골프대회 4백여 명 성황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08.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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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로CC에서 뜨거운 봉사온도로 세상을 밝히다
소아마비 박멸 기금 마련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로타리안 전원 참여해 봉사 신념 다져

골프는 굿샷! 인생은 나이스샷!

국제로타리 3600지구(유담 신해진 총재) 2019-20 총재배 골프대회가 지난 21일 여주시 솔모로CC에서 80팀으로 총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아마비 박멸 기금마련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진행돼 따뜻한 봉사에 온기를 더했다.

오후 1250분 파인 1번 홀에서 총재·위원장·전 총재의 시타에 이어 로타리안들의 전체 기념촬영 후 36홀과 각홀 동시 티오프가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로타리안들은 320명 전원이 봉사대열에 참여해 멋진 8월의 인생 나이스샷의 추억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담 신해진 총재, 성하 최용기 골프위원장, 반추환 전 총재, 오해곤 전 총재, 정창길 전 총재, 정주화 앤드폴리오코디네이터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신해진 총재는 치사에서 로타리 창시자이신 폴핼리스는 세상은 우리가 이루는 성과를 통해 로타리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오늘 우리는 골프라는 매체를 통해 서로의 친선과 우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여 소아마비 박멸기금을 마련했다는 것은 로타리안들의 진정한 봉사신념을 보여줄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소아마비 박멸 기금마련에 정성을 보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인류애를 실천한 진정한 액션스타라고 격려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1979년 필리핀 아동 6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면역프로젝트를 시작으로 1985년부터 소아마비퇴치운동에 착수했고, 1988125개국에 달했던 발병국수가 3개국으로 99.9프로의 퇴치율을 보이며 로타리가 114년에 거쳐 보여준 인류애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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