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남한강로타리 초복 맞아 삼계탕 1,200마리 어르신에게 봉사
여주남한강로타리는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매년 여주시 어르신께 삼계탕 봉사를 하고 있는 여주남한강로타리는 올해로 4회째 맞는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여주시 노인복지관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신해진)와 여주시(시장 이항진)간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남한강로타리 소속 최관준 지역대표, 최용기 직전회장, 이태운 회장과 지구 사무총장 장금수, 명성로타리 최명자 회장이 배석했다.
매년 초복맞이 행사에 삼계탕 1,000마리를 해오다가 올해는 마릿수를 늘려 1,200마리로 진행, 선풍기 100대도 함께 지원했다.
200마리를 늘린 이유를 묻자 최용기 직전회장은 “1,000마리 속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먹는 숫자가 포함되어서 순수하게 어르신들 1,000분이 드시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 봉사자 몫을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풍기 100대는 여주시 홀몸 어르신께 50대를 제공하고 나머지 50대는 현장에서 추첨형식을 통해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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