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녹색생활 재활용’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2019년도 녹색나눔장터 성황
‘함께해요! 녹색생활 재활용’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2019년도 녹색나눔장터 성황
  • 김현 기자
  • 승인 2019.06.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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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사용…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 전기사용 줄이기 캠페인 펼쳐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시협의회장 김종근, 시부녀회장 권순영)가 주최한 ‘2019년도 상반기 녹색나눔장터(헌옷바자회)’가 지난 1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녹색나눔장터의 물품은 지난 4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에서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모아진 옷, 신발, 가방, 그릇, 인형 등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정비한 것으로 비록 새 것은 아니지만 입고 활동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들로 준비됐다. 이날 외국인들과 중장년층들에게는 청바지와 반팔티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작고 귀여운 인형들이 인기가 많았다. 녹색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날씨가 무척 더운 가운데에서도 물품을 사시는 분들과 용품을 건네주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환한 미소를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당일 오전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시협의회장 김종근)는 높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에어컨 등 전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력부족사태를 예방하고 녹색환경을 지키기 위한 범시민 활동으로 전기 사용이 집중되는 오후 2~5시까지 전기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김종근 시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전력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기를 바란다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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