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02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개회
이천시의회, 제202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개회
  • 김현 기자
  • 승인 2019.06.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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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래·김하식 의원 5분 발언 가져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3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02회 이천시의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1차 정례회 기간 중 이천시 관급공사임금 등 체불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학원의원 외 6) 이천시 시립화장시설 설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심의래의원 외 5) 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인희의원 외 5)을 포함하여 조례안 16, 승인안 2, 동의안 2, 의견청취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홍헌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면서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생산적이고 알찬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심의래 의원과 김하식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심의래 의원이 여성 공무원 진급과 관련하여 양성평등은 결코 어느 성별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똑같이 사회발전에 참여해 균형 있는 사회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정치도 남성·여성이 균등한 비율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회나 도·시의원들도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들이 상위급까지 남성과 함께 나란히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동등하게 일하고 이천시 행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시대가 빠르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구만리뜰 개발사업이 시정의 투명성과 포용성이 전개된 개발로 추진되기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구만리뜰 도시계획시설 조성의 배경 및 목적은 시민의 여가생활과 문화·복지공간의 조성, 축제와 각종 시민 행사의 개최를 위한 공간과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구만리뜰 개발사업이 법과 절차보다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실리 추구가 함께하는 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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