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설계비 ‘도비 8억 원’ 본회의 통과
이천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설계비 ‘도비 8억 원’ 본회의 통과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05.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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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에서 대포동까지 총 10.4km 4차로 확·포장 … 2025년 완공 예정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 도로 확포장 설계비 8억 원이 경기도의회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기도 하다.

그동안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재설계 용역비 8억 원이 제335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52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김인영(더민주, 이천2), 성수석(더민주, 이천1), 허원(한국당, 비례) 도의원은 이천호국원 주변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설계비 8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를 위해 그동안 경기도, 보훈처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가지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 재원조달계획에 외부재원 포함(전액 도비도비 및 시비)으로 중앙투자심사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이천호국원장도 도로 확장 필요성에 대해 행안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는 이천시 설성면에서 대포동까지 총 연장거리 10.4km에 이르는 도로로서 총 사업비 1,4568,100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하고,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우선순위 남부권 6순위에 해당되는 이 도로는 2007년 최초 도로구역 결정 고시가 된 이후, 작년 10월 타당성조사를 완료, 이천시로부터 동() 지역 1.6km에 대한 사업비 부담계획서를 제출받아 올해 432019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의결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간 2공구는 이천시의 남북을 잇는 간선도로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이천시민과 경기도, 송석준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쾌거이며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28일 지역민 숙원사업인 일죽~대포2(지방도 329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과 관련해 설계비 8억 원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으로 통과되어 원활한 사업진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인영 도의원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 공사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꾸준히 설명했고, 제 설명에 귀 기울여 주고 공감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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