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자연과 문화가 있는 토요일 ‘열려라 청강 2019’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자연과 문화가 있는 토요일 ‘열려라 청강 2019’
  • 김현 기자
  • 승인 2019.05.15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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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 개방 및 공유로 지역사회와 소통강화, 체험·전시·공연·특강 프로그램 무료진행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17시까지...가족·연인·친구들과 청강대 캠퍼스에서 추억 만들기

푸른 5,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여서 주말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요즘 토요일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5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 캠퍼스를 지역 사회에 개방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열려라 청강, 문화가 있는 토요일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현재와 미래의 교육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청강대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방·공유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체험활동 운영으로 전공역량 강화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문화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문화산업 창의인재 양성대학이라는 대학비전 달성을 위해 기획됐다.

열려라 청강행사는 VR,아케이드, 오락실, 보드게임, 나만의 가면 만들기,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여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로봇코딩교실, 유아 자연놀이, 가족사진, 식사 예절왕 왕관 만들기, 낙서 아트월, 미아방지 핀버튼 제작, 난타쇼, 창작뮤지컬, 청소년 교향악단 초청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또한 청강대의 명소인 만화도서관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7만여 권의 만화책 속으로 빠져볼 수도 있고, 국내 대형서점과 제휴한 도서전시회에서 책 구매가 가능하다. 힐링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잔디밭 위에서 요가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강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청강대 스타 교수들의 특강이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속으로 진행된다. 11~12시 교수특강은 음식무죄, 한국인의 주요식습관(최연배)’·‘집밥의 역사(신재근)’·‘나의 인생컬러 찾기(최경아)’, 12~13시 교수특강은 나를 향한 여행_파커파머의 신뢰서클(윤해영)’·‘행복&문화(김병석)’·‘그 꿈, 이룰 수 없는 꿈(임현수)’, 13~14시 교수특강은 자연놀이(김진목)’·‘아이들과 정글의 법칙 체험하기(이득우)’·‘아이들은 왜 게임에 빠져드는가?(허은)’, 14~15시 교수특강은 ‘Speaking through Animation(마이크누엔)’·‘It’s all about Character(정광조)’·‘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의 흥행공식(홍석인)’, 15~16시 교수특강은 동서양 회화 속의 물고기:양식과 상징(김태권)’·‘스마트폰과 클래식 친해지기(이현수)’·‘5G 이동통신과 융합산업(정우기)’ 등 일반인을 위해 가장 재미있는 엑기스로만 뽑은 특강이 열린다.

다양한 체험을 하다가 어느새 출출해지면 카페 쿨투라에서 브런치를 즐기거나 푸드트럭과 푸드스쿨 동아리부스, 팝업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어메이징 브루잉펍에서 시원한 수제 맥주 한 잔에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이수형 총장은 “3회째 진행되는 열려라 청강 행사에 많은 시민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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