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이천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19.05.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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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이덕주 회장 이임·제51대 권오성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이천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에 미란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클럽발전을 도모하고 1년 간 참다운 봉사를 실천한 이덕주 회장이 이임했고, ‘봉사와 친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권오성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354-B지구 음광열 총재를 비롯하여 김동희 당선총재, 심현섭 사무총장, 박영선 부총재, 안양라이온스클럽 강두원 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중화민국 대북시 동북사자회 회장·회원, 필리핀 바클로드시티 호스트클럽 회장·회원, 이천라이온스클럽 역대회장들과 회원, 인근 각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50주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희망찬 100년을 위한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덕주 이임회장은 올해는 이천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창립 이후 역대 선배 라이온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1년간의 임기 동안 소통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봉사활동 시 많은 참여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이 있기에 반세기를 마감하고 앞으로 이천라이온스클럽의 미래는 희망이 가득하다고 생각 한다면서 함께 해주신 선후배 라이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한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권오성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많은 것을 원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면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회원님들의 든든한 모습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두 다 같이 손잡고 힘차게 향후 50년을 향해 이천라이온스클럽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음광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는 지난 한 해 동안 이천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신 이덕주 이임회장님께 큰 박수를 드리며, 권오성 취임회장님께서는 선배 라이온들이 일으켜놓은 전통과 업적을 지키면서 이 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은 기념식에서 이천 관내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권오성 취임회장과 함께 이천라이온스클럽을 새롭게 이끌 2019~2020 임원은 직전회장 이덕주L 1부회장 조봉산L 2부회장 박용기L 3부회장 정재원L 총무 이흥수L 재무 유희중L 라이온테마 정연범L 테일튀스타 이재웅L 감사 최현석 라이온과 8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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