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예스파크에서 판매·체험·놀이마당 및 한·중 도자전시 등 프리마케팅 축제로 변신
지난해부터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열린 이천도자기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된 종합문화예술 박물관인 예스파크에서 열리는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상의 예술 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아래 프리마케팅(Free marketing) 축제로 변모했다.
이천도자기를 소개하고 판매로 이루어 질 수 있는 행사의 장으로 관람객의 요구에 따라 섹션을 구성했다. 스트릿 도자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개성 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장작 가마 불 지피기, 모래속 보물찾기 등 유·무료 체험행사와 시간여행추억속으로, 8090오락실 등 풍부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우리나라 도자명장 전시와 중국 경덕진시 도자전시행사가 있어 한·중간의 도자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고, 각종 신상 도자기를 품평해 볼 수 있는 도자어워드, 해외작가와의 교류를 위한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바람개비동산, 한지등 퍼레이드, 닥종이 인형전 등 대형포토존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행사장 전역에 펼쳐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써 SNS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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