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시의원, 지난해 11월부터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타당성에 관해 시민과 소통
김일중 시의원, 지난해 11월부터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타당성에 관해 시민과 소통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04.11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터미널·중앙교·중리사거리 ‘X자형 횡단보도’ 설치
녹색 신호 전 방향 보행 가능 및 보행시간 단축, 무단횡단 사고 감소 기대
김일중 시의원
김일중 시의원

시민들의 보행편의 및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 인구가 많은 이천 중심지 3곳에 X자형 횡단보도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X자형 횡단보도는 녹색 신호 전환 한 번으로 전 방향 보행이 가능하며, 두 번 신호를 기다리던 사거리 건널목을 한 번에 건너갈 수 있어 보행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X자형 횡단보도는 터미널, 중앙교, 중리 사거리 총 3곳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김일중 시의원은 이번 X자형 횡단보도를 201811월부터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타당성에 관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X자형 횡단보도에 관하여 직접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김일중 시의원은 보행자 사망사고 대부분이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한다며 무단 횡단은 실제로 개인의 의지보다는 횡단 기회의 부족으로 교통사고가 발생되기 때문에 X자형 횡단보도가 교차로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발생되는 사고율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의가 반영되는 시행사업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지자체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X자형 횡단보도가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의논하고 의견을 수렴해 주신 교통행정과 윤희동 과장, 교통시설팀 박용호, 정윤석 주무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일중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늘 시민만 보고 열심히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