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석)는 3월 21일(목) 오후 이천설봉공원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관리자협의체 및 관내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 권역 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경기동부 권역 노·사·정 대표가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결의를 함으로서 사용자와 노동자가 함께하는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의 정착 및 정부 국정운영 과제인 2022년까지 산재사고사망자 50% 감축 달성을 위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김태현 성남지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결의대회는 산재예방을 위한 경기동부 권역 노·사·정이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이며, 가장 기본적인 것이 지켜질 때 안전은 확보되고 안전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할 때 완성된다고 당부하면서 금일 결의를 통해 경기동부 권역 내 모든 사업장이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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