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도내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경기남부경찰청∙∙∙도내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03.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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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치안정감 허경렬)은 7일 오전 지방청 5층 강당에서 허경렬 경기남부청장 주재로 도내 경찰지휘부 회의를 열어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해 올 한 해 경기남부경찰의 주요 치안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교통사고 등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대책 등 올 한 해 경기남부경찰의 업무추진방향과 현안 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경기남부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적극 전개하고, 서민 안전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인터넷 사기․동네조폭 등 민생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불법대부업․생활적폐 등 불법․부조리를 엄단하는 한편, ‘주차아웃 112*’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사고 유발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인력 운용과 함께 민․관이 동참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예방치안에 주력한 결과, 범죄발생, 교통사망사고, 치안고객만족도, 체감안전도 등 주요 치안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경기남부경찰은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 해 경찰청과 치안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경기지역의 치안여건을 반영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59개의 주요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허경렬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간 화상회의를 통해 주요 공지사항과 현안업무 등을 전달하고 소통해왔으나, 오늘은 올 한 해 경기남부경찰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를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한 후, “경기남부경찰은 각종 활동을 함에 있어 단순히 법집행자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보호자(Guardian)’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지역사회의 일원, 즉 시민으로서 항상 시민과 함께 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시민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보호자’가 된다면,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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