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38기 정기총회 성료
이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이천축협)이 ‘2019년도 제38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월 28일 안성시에서 발병한 구제역으로 인해 1월 30일에 열릴 총회가 연기되어 2월 21일 그랜드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철 조합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축협 임직원, 대의원, 전 조합장, 부녀회장, 축산계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시작 전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2019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조합원·직원표창, 조합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본회의는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천축협은 2018년도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 클린뱅크 선정, 약 2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천축협 조합장은 “항상 이천축협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2018년도는 영광스러운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2019년 축산환경을 둘러싼 내·외부환경요인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려워져가는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우리 축산인들은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겨내길 바란다”며 올해도 이천축협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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