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전 11시에 그랜드웨딩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안진국)가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진국 지부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김인영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조인희 시의원, 김옥분 이천보건소장, 정해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지회장, 경기도지회 각 지역 지부장, 대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장(김학수·박명순,·이정희·정하성·차효미·황종근·진왕순·김현숙, 이원태·이경순·신인호·전상천·안영분·구원서)수여, 장학금(이별희·이선미·이민주·이채은)수여, 개회사, 축사, 2부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진국 지부장은 “암울한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철저한 위생관리와 근로계약서 등을 꼭 갖춰놓아야 하며 모르는 문제들은 이천시지부에 문의해달라”면서 “어려운 영업 여건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영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균 경기도지회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총회를 준비한 이천시지부 관계자들과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전국 42만 회원이 똘똘 뭉쳐주신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총회는 2018년도 중요사업 실적보고,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19년도 중요사업계획(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