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혜옥 이미지화장품 대표
인터뷰│김혜옥 이미지화장품 대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9.01.2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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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스타일링 귀재… 김혜옥, 뷰티 그 이상을 보다
외면의 아름다움은 내면으로 부터… 모든 사람들을 아름다워지게 만드는 것이 목표
김혜옥 대표
김혜옥 대표

아름다움은 내면으로 부터, 모든 사람을 아름다워지게 하는것이 목표라는 이미지화장품 김혜옥(52) 대표를 만나 올 한해 뷰티트렌드를 들어봤다.

 

이미지화장품이라는 화장품매장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

국가 경제 위기로 우리나라가 IMF를 겪으며 기업들이 파산하고 수많은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어버리던 힘든 그 시점이 나를 사회로 나가게 만들어 주었던 시발점이 되었다. 나의 관심사였던 화장품은 곳 나의 일생이 되었고 헝그리정신으로 나만의 신념을 만들었다.

15년 이상 화장품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교육과 공부를 통해 커리어를 키워왔으며 전문적인 스킬을 키워오게 되었다. 힘든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나의 삶은 내 것을 만들자라는 굳은 생각으로 일궈왔다.

많은 사업들이 문을 열고 닫기를 반복하여 그중 살아남기 위하여 나만의 것이 필요했다. 다른 사람과 같다면 다른 사람보다 나아 갈 수 없기에 난 내 것의 연구를 끊임없이 했다. 사업의 목적뿐만이 아닌 고객 한분마다 품질이 좋은 제품을 권하고 고객의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맞는 상품을 권하여 고객이 다시 매장을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나의 노하우다. 이득을 취하기보다 고객들의 만족을 우선으로 현재까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뷰티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2019년의 키워드는 투명함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과거의 강한 색조화장이 아닌 투명하고 광채가 나는 것을 말한다.

피부톤은 인위적이지 않고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이 트렌드이다.

과거의 강한 대비색조보다는 파스텔톤의 자연스러움과 있는 그대로의 주근깨나 잡티가 보이도록 촉촉하고 광채가나는 피부표현을 하여 두꺼운 메이크업이 아닌 투명하고 얇은 피부표현이 트렌드이다.

입술은 라인을 그리지 않고 안쪽에만 소량을 발라 그라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바르고, 셰도우는 흐리게 하며,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만 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강조한다.

 

화장품 대표로서 피부관리 비법은?

첫 번째로는 몸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진다. 하루에 한 시간 이상 꾸준한 운동을 한다. 또한 셀프마사지를 빼놓지 않고 한다. 피부관리(홈케어)는 주2~3회 이상 하며, 책과 인터넷을 통해 변화하는 메이크업의 정보를 수집하여 나에게 맞는 관리로 빠르게 적응 한다. 피부관리(홈케어)방법은 아래와 같다.

1)품질과 효과가 좋은 성분의 마사지크림 겸 크렌징크림으로 매일3분정도 천천히 마사지해주고 티슈로 닦아낸 다음 스팀타올로 부드럽게 닦아내기 2)클렌징 린스로 화장솜에 묻혀 다시 닦아내기 3)폼클렌징을 거품을 많이 만들어 거품세안하기 4)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아이크림 많이 두들겨 바르기 5)하루에 한번 팩 하기

 

앞으로의 향후 계획은?

과거와는 다르게 환경이 더욱 나빠짐으로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만큼 혼자서 관리하는 제품이나, 셀프관리가 늘어나고 있다. 피부미용에는 꾸준한 관리가 정답이다.

화장품매장을 운영하면서 메이크업뿐만이 아니라 피부관리, 속눈썹연장 시술 등을 공부하여 고객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님들이 만족 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가장 큰 바람은 건강이 허락되는 그날까지 나 자신을 가꾸며 일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지화장품 매장에 오시는 고객님들을 모두 아름다워지게 만들어드리는 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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