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이 지난 21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교환 조합장을 비롯하여 농협경기지역본부 박옥래 부본부장, 김인영 도의원, 조인희 시의원, 이용근 모가면장, 이지연 모가파출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모가농협 이오성 전조합장, 내부조직장 및 모가 관내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직원 표창, 임명장 수여, 조합장 인사, 중앙회장 치사, 내빈축사, 정기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기순이익 10억 6천 6백만 원을 달성한 모가농협은 종합업적평가 그룹별 2년 연속 1위, 총화상, 지도사업선도농협상, 올해의 선도조합장 등을 수상했고, 전 조합원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퇴비보조금, 수도작 드론 공동방제작업, 조합원 건강검진비, 문화 복지 및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을 펼쳤다.
김교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모가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님들과 고객 여러분들의 단합된 강한 의지와 농협사업 전이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교환 조합장은 “2019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어느 해보다도 농협사업에 적극 참여와 전이용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풍년농사 이루시어 큰 결실을 거두는 한 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경기지역본부 박옥래 부본부장은 “농업인들과 농협은 역경 속에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해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저력이 있다”며 “모가농협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