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태용 전직 조합장, 김영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김학원 부의장, 장상엽 백사면장, 전희숙 관고 동장, 이춘석 창전동장, 김시훈 중리동장, 이상년 증포동장, 대의원 및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임직원 외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농협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사투의 시기를 버리면서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사업 계획 대비 467백만 원이 증가한 4,009백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 그 외 수도작 벼 장려금 지원, 벼 건조로 50% 지원, 조생종 계약재배농가 비료 농약지원, 친환경 재배농가 자재 지원, 경로당 운영지원금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천농협 조합원, 임원, 대의원, 직원 등 항상 함께 이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매년 총회가 오늘과 같이 잔치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 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조합원, 고객, 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기뻐할 수 있고,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은 “혁신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농가 소득 오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협은 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의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