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연합동문회 2018-2019 회장 이·취임식 성료
이천시연합동문회 2018-2019 회장 이·취임식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19.0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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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최영철 회장 이임·제27대 이필성 회장 취임

'큰흐름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1993년 탄생한 이천시연합동문회가 지난달 28일 미란다호텔에서 ‘2018-2019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영철 제26대 회장이 1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고, 이필성 제27대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 이천시연합동문회 역대회장 및 회원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성수석·김인영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조인희, 이규화, 김일중, 김학원, 심의래, 서학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희중창단과 아이랑 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감사패(이덕배·오형선·조태균공로패(이강전·이덕규·홍현기·정규화·진재훈·전현하경기도의회의장상(전정호·김대인) 시상,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취임기념패 및 회기전달, 취임사, 2019년도 회장단 및 임원소개,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이천시연합동문회가 지역발전과 선후배간 단합과 화합으로 멋진 한 해를 보냈고 임기동안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그동안의 염원이었던 사무국 이전을 실행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9년 이필성 신임회장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셔서 이천시연합동문회가 크게 일어설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필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뿌리 깊은 단체에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회원들 간 신뢰와 화합을 통해 이천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연합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최영철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 새해에는 연합동문회 모두 최고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019년에는 이천시가 예술적, 문화적, 교육적, 복지 측면에서 왕성하게 발전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연합동문회는 현재 70동문부터 76동문까지 6개 기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77동문~80동문까지 4개 기수를 가입시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추적인 단체로 입지를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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