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축협은 지난 1984년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한 이래 2008년 1,000억 원 돌파를 시작으로 10년 만에 2018년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김영철 조합장은 “3,000억 원 달성의 쾌거는 이천축협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천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농가소득 증진과 이천시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000억 원, 1조원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천축협은 지난달 상호금융 대출금도 건전성이 우수한 농·축협에만 주어지는 클린뱅크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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