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노인복지와 주민안전 위해 여․야 도의원 합심
이천시 노인복지와 주민안전 위해 여․야 도의원 합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1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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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인영․성수석, 한국당 허원 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총 43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천시 도의원 김인영(이천2)성수석 의원(이천1)과 자유한국당 허원(비례) 의원은 율면복지센터 신축 공사 10억원, 유산리 용수로 및 관정 설치공사 10억원, 장호원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 3억원, 이천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3억원, 그리고 어농리서경리 중앙 배수로 정비공사로 각각 9억원과 8억원 등 총 4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김인영 도의원은 관내에서 주민편의시설이 가장 열악한 곳이었던 율면에 복지센터가 건립되어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누리는 교류의 장이 탄생되길 기대하며,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과 치매안심센터 신축으로 이천시 노인복지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고 말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동료의원인 성수석 의원과 자유한국당 허원 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성수석 의원은 최근 안전이 가장 큰 사회 이슈로 부각되는 시점에 노후된 배수로 정비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무엇보다 기쁘다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천시 율면 고당리에 위치하는 율면 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총 592,200만원이 소요되는 공사로,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문화 등에 대한 욕구는 증가하였으나, 주민편의시설은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였다. 특히 주민 중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7.6%나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이번 복지센터 신축으로 인한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유산리 용수로 및 관정 설치공사의 경우 유산리 농업 부지내 용수로 미정비로 농사에 필요한 물을 대는데 어려웠던 점이 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1일 평균 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상황에서 공간협소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았던 것이 해소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노인복지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장호원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는 이천시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22.5%가 집중된 이천남부권(장호원, 설성면, 율면, 모가면)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설치로 약 9천명의 노인인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어농리 및 서경리 중앙 배수로 정비공사의 경우 기존 배수로의 노후화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불량에 따른 농경지 및 농로 침수 피해 발생이 많았던 곳으로 이번 특조금 배정에 따라 배수로 단면의 확장을 통한 재해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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