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이원회 하나되는 우리’ 이원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성료
‘함께하는 이원회 하나되는 우리’ 이원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18.1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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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최재문 회장 이임·제45대 이상욱 회장 취임

역대 회장님들이 닦아 놓으신 여러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이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630분에 은혜프라미스웨딩홀에서 이원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44대 최재문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고, 45대 이상욱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우 전 국회의원, 조병돈 전 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성수석 도의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김일중, 심의래 시의원, 이원회 역대회장 및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원회 지표낭독, 연혁보고, 특별공로패(한상의원로회원 추대패(임진혁감사장(우종현,안병춘,김태일공로장(박기선,주정근,오태영)시상, 신입회원증서(윤희태, 정우현, 최영철, 이필성, 이정희)전달, 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취임사, 축사, 이천애향가 제창, 폐회선언, 2부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문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이원회 발전과 정체성에 도움이 된다면 가야 된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추진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함께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이상욱 취임회장은 이원회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젊고 지혜로운 분으로 기대되는 리더이기에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욱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년간 이원회 회원으로 활동했지만 오늘 회장으로 취임하니 책임감이 막중한 것을 느낀다면서 선배님들의 말씀대로 내 고향 이천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가슴에 새기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19년도 역점 사업으로 서희선생동산건립 이천의 인재육성 장학금전달 이원회건립 조형물 책자발간을 제시하며 이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회는 1975년 창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11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조국수호에 몸바친 선열들에 대한 추모사업·이천 애향심 함양사업·시민장학회 기금기탁·서희 골든벨 후원·역사의식고취 등 이천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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