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2019년 이천 관련 예산 국회차원에서 516.5억 원 증액
송석준 의원, 2019년 이천 관련 예산 국회차원에서 516.5억 원 증액
  • 김현 기자
  • 승인 2018.12.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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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관련 예산 총 3,427.5억 원

9일 국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서 이천 관련 예산을 당초 정부안 보다 516.5억 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천~문경 철도건설에서 500억 원이 증액되어 3,403억 원이 반영됐고 양평~이천 고속도로에서 10억 원이 증액 이천 장호원 하수관로 정비에서 5억원이 증액되어 10억 원이 반영 이천 동요박물관 건립추진 연구용역비가 1억 원이 증액 이천 예스파크 활성화사업에서 0.5억 원이 증액되어 3.5억 원이 반영됐다.

이로써 국회 차원의 예산심사과정에서 증액되어 반영된 2019년 이천 관련 예산의 사업비 합계도 3,427.5억 원에 달한다. 이는 당초 정부안 470.5조 원에서 469.6조 원으로 9,265억 원을 순삭감 된 상황에서 나온 결과다.

송석준 의원은 상임위와 예결위 과정에서 이천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2019년 예산안이 진통 속에서 확정된 만큼, 각 부처예산에서 이천 관련 예산이 추가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2019년도 가짜일자리 예산 23.5조 원 중 순수증액분(2.3조원)25%수준인 5,722억 원을 삭감했고, 남북협력기금은 1,000억 원을 삭감하고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남북철도·도로 사업을 내년도 상반기 중 공개토록 했다. 또한 특수활동비는 정부안에서 올해보다 20.3%를 삭감하고 이에 추가적으로 11억 원 삭감했다. 세수결손 4조원은 올해 초과세입으로 기존국채를 조기상환토록 하고, 세수결손에 따른 내년도 국채증가분을 1.8조원으로 최소화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주요 증액사업을 살펴보면 저출산대책의 일환인 난임수술비지원을 당초 정부안 13억 원에서 171억 원으로 증액 행안부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이장 및 통장 활동비를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 독립유공자 및 유족지원 (손자녀생활지원금)34억 원을 증액시켜 790억 원 반영 장애인활동지원을 350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운영에서 392억 원을 증액시켜 1352억 원 소상공인특화지원(복합지원센터 2개소)에서 50억 원이 증액된 419억 원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 사업에서 10억 원을 증액시켜 60억 원이 반영 농업생산기반투자에서 1,097억 원을 증액시켜 19,965억 원을 반영 농업재해보험에서 268억 원을 증액시켜 3,260억 원을 반영하는 등 서민과 민생을 위한 부분에서 증액을 관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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