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농협, 10여 년째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를 위해 청룡문화제에 진상
모가농협, 10여 년째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를 위해 청룡문화제에 진상
  • 김현 기자
  • 승인 2018.11.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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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이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청룡문화제에 참가해 임금님표 이천쌀을 진상하며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청룡문화제는 조선시대 기우제인 동방청룡제향을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계승·발전시킨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로써 특히 축제의 핵심은 임금이 제향을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까지 오는 어가행렬과 비와 풍년을 기원하는 동방청룡제향 재현행사다.

당초 동방청룡제향 행사에는 쌀 진상 순서가 없었지만 10여 년 전 김교환 조합장이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을 설득해 진상 순서를 추가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은 이젠 이천쌀진상행사가 동방청룡제향의 중요한 순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축제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김교환 조합장은 서울 대표 문화축제인 청룡문화제에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상행사를 시작해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능성 쌀인 배아미 시식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이천쌀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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