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한나라당 고문으로 추대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한나라당 고문으로 추대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5.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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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다하겠다.”


의리가 강하고 인화력이 뛰어나 이천시의회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해왔던 이현호 전 이천시의회의장이 지난 4일 한나라당 이천.여주당원협의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범관 국회의원측은 “5월 4일자로 이현호 시의회 의장을 한나라당 이천·여주 당원협의회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현호 전의회의장은 “8년전 초선의원시절 가졌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변치않겠다는 것과 늘 이천의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늘 이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많은분들이 무소속 출마를 권유했으나 출마와 당선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이천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책임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 출마를 접었다. 아울러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당의 승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 이천·여주당원협의회 관계자는 “이현호 시의회 의장이 6.2지방선거 공천 탈락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에 대한 변함 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책임 있는 당원의 모습을 보여준 데 대해 당직자 및 당원들의 높은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현호 의장은 의리가 강하고 인화력이 뛰어나 당의 결속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아가 한나라당이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의장의 고문직 수락은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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