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 총동문회,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의 잔치!
이천고 총동문회,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의 잔치!
  • 김현 기자
  • 승인 2018.10.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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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천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성황’

이천고등학교 총동문회원들의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모교운동장에 만발했다.

지난 3일 이천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윤계채)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동문 선·후배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다짐했다.

이천고 총동문회는 19939월 동문회칙을 공포하고 역대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엄태준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양순 이천고등학교장, ·시의원, 박혜옥 이천양정여고 총동문회장, 윤여홍 이천제일고 총동문회장, 이경구 육군준장(26),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 김동일 신둔농협조합장, 조용배 부발농협조합장, 김정진 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영철 이천시연합동문회장, 이천고 총동문회 역대회장 및 회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17회부터 37회까지 참여해 선·후배 기수 3기수가 1팀이 되어 저마다 특색 있는 입장퍼레이드를 펼쳐 큰 호응을 받으며 개회식의 묘미를 살렸다. 특히 올해 회갑을 맞은 동문 17회 선배들을 위해 회갑연을 특별히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로 행사가 진행되어 승패를 떠나 총동문들은 모처럼 학창시절로 돌아가 웃음꽃을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계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체력을 다지고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한다면서 승패를 떠나 그동안의 회포를 풀면서 동창과 선·후배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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