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이천제일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성료
제38회 이천제일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18.10.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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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큰잔치… 1천만원 장학기금 출연

문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천제일고등학교 총동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3일 이천제일고 총동문(회장 윤여홍) 체육대회가 이천제일고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시의원, 박은범 이천제일고 교장, 유승우 전 국회의원, 박은주 학부모회장 및 임원, 윤계채 이천고 총동문회장, 최영철 이천시연합동문회장, 이천제일고 역대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9회부터 46회 동문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배구, 단체공치기 등 체육경기가 열려 모처럼 동문들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우정을 돈독히 쌓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5회 이상구, 17회 이상욱 동문이 자랑스런 일고인상을, 29회 이덕배, 30회 정종선, 32회 문봉철 동문이 공로패를, 원용성 교무부장과 정돈교 예체능부장이 우수교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31회 동문들이 총동문회에 인재육성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총동문회 장학생으로 재학생 권예지 학생을 포함한 8명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했다.

꿈을 키워온 정겨운 모교에서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교가제창을 하며 학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

윤여홍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은 우리 모두가 함께할 기록이자 정신이고 발자취라며 이번 체육대회는 선·후배간의 경쟁보다는 양보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훌륭한 후진양성을 위해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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