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 도깨비방망이’ 소원 들어주기 발대식 개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 도깨비방망이’ 소원 들어주기 발대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9.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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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민간위원장 전광표, 공공위원장 이건만) 주관으로, 관내 개인 및 기관사회단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 ‘2018 도깨비방망이소원 들어주기 발대식과 소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깨비방망이 사업대상은 중리동 56세대 56명이다. 추석 명절 전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원을 접수하여 후원자의 모금을 통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사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개인들의 후원금 575만 원을 모금했고, 56세대 56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원물품을 접수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선물을 전달하여 아이들의 평소 소원을 들어주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광표 민간위원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실시되는 사업인데, 해가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그만 희망을 이루는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는 사업을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을 같이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건만 중리동장은 선물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주변에 꿈을 가지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희망을 전달하는 후원자님들과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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