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성료!
2018년 이천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18.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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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체력증진 및 화합과 소통 도모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18일 부발읍 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의 전·현직 새마을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증진 및 화합과 소통,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에서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이천시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새마을교통봉사대이천지대에서 주관, 이천시·새마을사랑모임회·새마을자문위원회·새마을시니어봉사단·다문화가정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성수석·김인영·허원 도의원, 홍헌표 시의회의장, 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한영순 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장, 지역농협 조합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가족의 실천의지를 담아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이 시간을 통해 새마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호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각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 개회식에는 개회선언, 우수지도자표창, 대회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중앙회장상(강흠식), 도회장상(이규남), 지회장상(김유신·박옥연·남궁동·변경자·박오석·박순래·강연숙·박광자·황규태·송순영·정인수·김채원·양정남·이창호·송용출·지영근·한매화)을 수여했다. 개회식 후 읍면동 대항별 게임 및 노래자랑, 시상식,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수련대회 종합 1위는 관고동이 우승의 영예를, 2위는 모가면, 3위는 증포동이 차지했다. 입장상은 1위 설성면, 2위는 신둔면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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