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원 윤정식·홍혜민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원 윤정식·홍혜민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김현 기자
  • 승인 2018.09.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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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조합원 윤정식(36)·홍혜민(34)씨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되어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권위의 상이다.

윤정식(D&G FARM)씨는 2005년부터 아버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인삼 농업에 종사하며 근면·성실한 품성으로 인삼 농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는 탁월한 인삼 농업기술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GAP 및 친환경 인증 등 안전한 인삼의 생산을 위해 관내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역량과 인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삼 전문 교육과정 및 인삼 관련 단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6년근 인삼 경작을 위해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실시한 영농 교육 기술에 매년 참석하고, 2015년 한국인삼 공사의 표준 인삼 재배법 교육을 수료해 인삼 농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삼의 우수한 기능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도 하며 인삼의 산지 직거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천의 인삼 농업인으로 풍삼회 단체에서 활동하며 단체의 임원으로 지역 인삼 농업인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윤정식·홍혜민 부부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으로서 인삼 경작 기술의 많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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