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및 친목 도모… ‘수하리’ 팀 우승 차지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지난 23일 용면리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5회 신둔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규화, 서학원 시의원, 심관보 신둔면장, 남녀 새마을협의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신둔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는 신둔농협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원로조합원의 생활체육 정착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신둔농협 관내 6개 팀이 대회에 출전했다.
김동일 조합장은 “선수와 조합원 여러분들이 오랜만에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대회인 만큼 승부를 떠나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전 회원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해달라”며 “슬기로운 지혜를 본받아 우리 농협 경영에 접목시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게이트볼 대회가 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이용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다음달 8일에 열리는 농협 한마음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제5회 신둔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결과 수하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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