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10시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 관련 긴급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긴급점검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청와대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정무·소통·경제·사회수석,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청장의 기상상황 보고에 이어 행안부장관의 태풍 대처상황 총괄보고, 관계부처·지자체 대처상황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소속된 모든 공직자들에게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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