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비용 보전액 총 6억6천여만원 지급
이천시 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비용 보전액 총 6억6천여만원 지급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8.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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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지난 6월 13일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선거비용(부담비용 포함)에 대해 총 6억6천여만원을 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시선관위는 후보자들로부터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받은 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억5천여만원을 감액한 후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선거비용 보전액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전액 7억9천여만원보다 1억3천여만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선거비용을 보전 받는 후보자가 23명에서 18명으로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거비용을 보전 받은 이들을 살펴보면, 당선되거나 유효 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하여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 이는 17명,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하여 선거비용의 50%만 보전 받는 이는 1명이었다.


선거별로는 이천시장선거 2명에 총 2억1천만원정도, 지역구 경기도의회의원선거 4명에 총 1억4천만원정도, 이천시의회의원선거는 11명에 2억9천만원정도, 비례대표 이천시의회의원선거에 1개 정당 2천만원정도가 지급됐다.


 이천시선관위는 누구든지 오는 10월 22일까지 선관위을 방문하여 정당이나 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 중 선거비용 내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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