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가뭄 속 타들어가는 농심 어루만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가뭄 속 타들어가는 농심 어루만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8.20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 백사 복숭아 과수원과 인삼밭 방문해 농작물 폭염 피해 농가 격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814일 이천시 백사면 소재 폭염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복숭아, 인삼 등 과수 및 밭작물의 생육장해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 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윤영 위원장, 안혜영 부의장, 유광국 의원, 남종섭 의원, 성수석 의원, 김인영 의원, 김성수 의원,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영호 경기도친환경농업과장, 이규화·서학원·김일중 시의원, 이상기 농협시지부장,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 이종태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장, 윤여홍 동부인삼조합장, 문호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배 농정과장, 장상엽 백사면장 등이 참석해 피해농가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며 피해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진정한 농정을 알 수 있다며 농작물 피해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긴급급수 지원, 재해복구비 지원 등 긴급구제 뿐 아니라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 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산물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농정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발행인 / 문건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