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 단호박 ‘대만’ 수출… 올해 총 200톤 단호박 수출 계획
설성 단호박 ‘대만’ 수출… 올해 총 200톤 단호박 수출 계획
  • 김현 기자
  • 승인 2018.08.2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성농협-(주)리스마켓팅 6년째 동남아에 수출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 설성면에서 재배된 단호박 수출 선전식을 가졌다.

설성농협(조합장 전홍수)과 농산물 수출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리스마켓팅은 올해로 6년째 동남아에 설성 단호박을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대만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총 200톤의 단호박 수출을 계획 중이다.

올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천시에서 선택형맞춤농정사업으로 지원한 단호박 재배시설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설성농협의 지도하에 품질 좋은 단호박을 생산해 리스마켓팅과의 협업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전홍수 조합장은 단호박 재배농가에게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고품질 단호박을 생산해 농업회사법인 리스마켓팅과 협업하여 설성 단호박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설성 단호박 수출을 위해 물류비와 수출 참여 농가에게 농자재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설성 단호박 수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