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불량비계 추방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펼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나종일)는 8월 14일(화)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과 망월동 일대 공장 및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 밀집 지역에서 불량비계 추방 및 작업발판 미설치 현장 근절을 위한 민 ·관 합동 점검(기획감독)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사금액 120억원미만 건축공사 중 외부비계가 설치된 현장으로 비계 사망사고가 다발한 근린생활시설, 소규모 아파트, 주택 등 추락 위험성이 높은 현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하남지역 건설안전협의체 소속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비계분야의 기본적인 3대(작업발판, 안전난간, 개인보호구)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과 불량비계 사용을 근절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비계 및 작업발판을 설치 사용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건강보호를 위해 물, 그늘, 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