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방제기·무인헬기 8대 동원하여 820여ha 방제
부발농협(조합장 조용배)은 지난달 11일 1차 조생종 벼 방제를 시작으로 7월 30일, 31일, 8월 1일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이천쌀의 주산지로써 매년 장마철 전·후를 맞아 각종 병충해를 대비하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부발농협은 2009년부터 매년 농협의 지원으로 광역방제기와 무인헬기 등을 이용하여 관내 전역에 방제를 실시하며 올해는 무인헬기 8대를 투입하여 820여ha를 방제했다.
조용배 조합장은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관내 농업인 조합원들의 일손 경감과 매년 다양하게 발생하는 여러 병충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하도록 농협에서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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